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부산본부(상임대표 : 김대수)는 지난 1월 11일 부산 피스센터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 글로벌피스컨벤션 영상 시청, 상임대표 경과보고, 회원 간 상호 인사, 신입회원 위촉장 수여, 기부 물품 및 기부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김대수 상임대표는 새해 회원 모두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했으며, 2024년 새해에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코리안드림 천만 캠페인 운동에 회원들이 주인 의식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대구경북지부(상임대표 : 오장훈) 평화산악회는 지난 2월 24일 경북 예천군 비룡산에 위치한 장안사에서 “2024년 시산제”를 산악회 임원 및 회원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을 맞이하며 코리안드림에 근간한 한반도 평화통일 실현 염원과 다가올 2025년 코리안드림 1000만 캠페인의 성공을 기원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오 상임대표는 시산제 축문 낭독을 통해 “오늘 우리가 방문한 비룡산은 태백산의 청룡과 소백산의 황룡이 만나 승천을 한 곳으로 과거 신라가 삼국을 통일할 때 국태민안(國泰民安 : 나라 안이 평화롭고 백성이 살기에 평안하기를 바라다)을 기원했다 뜻깊은 곳”이라며 “우리가 오늘 이처럼 유서 깊은 장소에서 시산제를 올리는 이유는 2025년 코리안드림 천만 캠페인의 성공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해서”라고 시산제의 의의를 강조했다.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전북지부와 GPW전북은 지난 3월 24일(일),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고귀 송천동센트럴파크에서 “2024 통일 장학금 수여식”을 양 단체 주요 임원 및 장학금 수혜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강선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전북 상임대표, 이규래 GPW전북 회장, 서동주 가정평화협회 전북 회장, 김찬미 민주평통 전주시 협의회 자문위원 등 지역을 대표하는 통일운동 관련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통일 장학금은 지난 2021년부터 학업이 우수하고 지역 통일문화운동 활성화에 힘쓴 북한이탈주민 자녀 및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대전본부가 4월 16일 대전 중구 대전NGO지원센터에서 ‘2024년 제174차 대전 오피니언 리더 초청 특별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송활섭 대전시의회 의원과 대전지역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강에 나선 최진태 코리안드림연구원장은 “분단된 조국에서 통일을 위해서 헌신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가치로운 것”이라고 통일에 대한 가치를 조명했다.

이어 “우리 한민족 고유의 정체성이자 한민족의 꿈과 비전인 근본 철학은 홍익인간 정신”이라며 “홍익인간 정신은 삼경 사상이 있는데 하늘을 공경하는 경천, 사람을 사랑하는 경인, 모든 자연을 공경하는 경물”이라고 말했다.

최 원장은 코리안드림의 실현을 위한 통일의 비전과 목표로 ▲ 반만년 역사의 한민족 정체성과 문화에 바탕을 둔 3.1독립운동의 이상이 실현된 자주적 통일국가 ▲ 동서양 문명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모델 국가 ▲ 한민족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국가를 제시했다.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광주본부가 4월 17일 광주 가톨릭 평화방송 다목적홀에서 ‘2024년 제176차 광주 오피니언 리더 초청 특별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광주지역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서인택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공동상임의장은 특강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한반도를 둘러싼 대내외적 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어 있으며 통일은 우리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중대 사안이 되었다”고 현 정세를 진단했다.

이어서 서 의장은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통일의 방향을 제시하는 비전이 매우 중요한데 우리에게는 코리안드림이라는 훌륭한 비전이 준비되어 있으며 여러분의 동참이 함께할 때만 코리안드림이 우리 모두의 꿈으로 한반도에서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해 참석자들로 하여금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참석자는 인터뷰를 통해 “오늘 특별강연을 듣고 코리안드림에 관한 관심이 매우 커졌으며 향후 통일천사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